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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 PGA 투어 신인상!! 임성재 선수가 PGA ROOKIE 로 선정됐네요..

그랜트 닮고 매너도 완전 좋은 영국 신사 이미지였음. 사인도 스콰 카드 작성 후 내려와서 한 번, 연습 후 또 한 번 해서 이 날 최고의 매너남으로 등극. 8. 아담 롱 (Adam LONG) 선수에게 사인을 요청하고 Your driver was long today? 라고 물으니 Sure, it was long!! 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했음. 9. KPGA 선수들은 요즘 분위기 탓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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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이 날 최고의 매너남으로 등극. 8. 아담 롱 (Adam LONG) 선수에게 사인을 요청하고 Your driver was long today? 라고 물으니 Sure, it was long!! 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했음. 9. KPGA 선수들은 요즘 분위기 탓도 있고 해서 갤러리 팬서비스에 매우 적극적으로 임함. 문경준, 이태희, 박상현, 이수민, 함정우, 이형준 등등 모든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사인해주고 팬들과 터치하려고 함. 특히 오늘 KPGA 선수들의 성적이 좋았음.



같아 그러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1. 박상현 선수는 아웃코스 9번홀 파5 3번 우드 세컨샷이 우측 숲으로 떨어짐. OB 감안해서 잠정구를 치고 숲으로 공을 찾으러 가서 공을 발견. 매우 안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레이업을 시도.. 공은 나무를 세 번 맞고 내(?) 앞을 지나서 그린 앞 40m 지점에 떨어짐. (박상현 선수 급화색..) 2. 저스틴 토마스 선수는 아웃코스 5번홀에서 짧은 버디펏이 안들어가자 기분이 안 좋아서 6번홀에서 갤러리에게 그 공을 주었음. 3. 대회 측에서는 메인 조를 저스틴 토마스, 필 미켈슨 & 마크

우측 숲으로 떨어짐. OB 감안해서 잠정구를 치고 숲으로 공을 찾으러 가서 공을 발견. 매우 안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레이업을 시도.. 공은 나무를 세 맞고 저에게로 왔지만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여유있게 피함. 공은 그린 앞 40m 지점에 떨어짐. (박상현 선수 급화색..) 하지만 약간의 내리막 라이 어프로치라 백스핀이 못먹어 홀을 지나쳤고 결국 보기로 마무리. 2. 저스틴 토마스 선수는 아웃코스 5번홀에서 짧은 버디펏이 안들어가자 기분이 안 좋아서 6번홀에서

나 선수는 요즘 자신을 향한 주목을 팬들과의 터치로 극복하려고 함. 사인 라인에서 자신의 사인 WAAC 모자 약 20(?)개 정도를 갤러리에게 제공 후 사인 다 해주고 감. 제 영어 이름도 케빈이라고 이야기해주니 저에게 하이파이브 요청해서 흔쾌히(?) 들어줌. 이태희 선수도 모자 제공하고 사인 다해주고 감. 강성훈 선수는 모자 제공하고 사인은 생략함. 7. TV와는 다르게 필 미켈슨 선수는 완전 키크고 몸매 날씬하고 얼굴은 휴

레쉬먼 조로 정하고 엄청난 특별 관리를 함. 특히 저스틴 토마스 선수가 갤러리의 촬영 및 접근에 대해서 유독 민감하다고 파악하고 엄청난 보호(?) 정책을 취함. 4. 아웃코스 8번홀에서 세르히오 가르시아 선수가 아이언으로 티샷을 하려고 할 때 제 바로 옆 사람 (모르는 사람) 휴대폰에서 벨 소리가 울림. 완전 갑분싸 상황이었으나 가르시아 선수는 큰

정하고 엄청난 특별 관리를 함. 특히 저스틴 토마스 선수가 갤러리의 촬영 및 접근에 대해서 유독 민감하다고 파악하고 엄청난 보호(?) 정책을 취함. 4. 아웃코스 8번홀에서 세르히오 가르시아 선수가 아이언으로 티샷을 하려고 할 때 제 바로 옆 사람 (모르는 사람) 휴대폰에서 벨 소리가 울림. 완전 갑분싸 상황이었으나 가르시아 선수는 큰 요동없이 어드레스 풀고 뒤로 가서 다시 들어선 후

굿샷 함. 5. 루카스 글로버 선수의 사인을 받을 때, 제가 How was your ball, today? 라고 물으니 No good. 이라고 솔직하게 웃으면서 말함. 그래서 제가 미안함에 Sorry, I didn’t hear that. 이라고 말하니 쿨하게 웃으면서 지나감. 6. 케빈 나 선수는 요즘 자신을 향한 주목을 팬들과의 터치로 극복하려고 함. 사인 라인에서 자신의 사인 WAAC 모자 약 20(?)개 정도를 갤러리에게 제공 후 사인 다 해주고 감. 제 영어 이름도 케빈이라고

특히 퍼팅은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남 숏 게임에서 7~10타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음. 13. 임성재 선수는 티비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많이 날씬했음. 김시우 선수도 생각보다 엄청 날씬했고..... 안병훈 선수는 첫날 1위라 바빴는지 사인 못 받음... ㅠㅠ 특히 갑자기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신 골프 채널에 나오는 김민주 프로는.. 실물이 정말 얼굴하고 몸매가 정말 ㅎㄷㄷ 하심. 자신도 티비에 좀

넓게 나오는게 너무 싫다고 함.ㅎㅎ 더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고 지나간 기억들도 많이 있는데 일단 이 정도로 정리해 봤습니다. 국내에서 세계 탑랭커들이 모이는 대회를 직접 관전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정말 여건만 되면 대회 내내 방문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 3일이나 남아 있으니 시간과 여유가 되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이만. 끝. 대회도 많이 참여하고 성적도 꾸준하더니... 아시아 최초, 한국인 최초 신인상!!! 멋집니다. 우어.. 사진 지우려다가 글이